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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창업기업, 입주기업 대통령 표창 받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8-12-19 10:00:00조회수 : 1148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정택동, 이하 융기원)은 융기원에서 창업한 엔트리움과 입주기업 테너지가 ‘제21회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로 열린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진흥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벤처기업,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 300여명의 벤처창업생태계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전체 포상규모는 총 183점으로 훈장3점, 대통령 표창 18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장관표장 144점 등이다. 이중 융기원 창업기업과 입주기업 2곳이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융합기술 상생협력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엔트리움(주) (대표:정세영)은 창업활성화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엔트리움은 나노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전기.전자 소재부품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이다. 디스플레이 접착제용 도전성 입자, 도전성 본딩 필름 등 일본, 미국 기업들의 독과점 소재분야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또, 반도체 패키지용 전자파 차단 스프레이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전자제품 제조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제고 및 해외수출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국위선양의 공로들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엔트리움은 융기원 창업1호 기업으로 융기원의 연구자창업지원 제도에 힘입어 지난 2013년2월, 융기원의 한 연구센터에서 창업한 기업이다. 창업초기 3명으로 시작해 현재 25명,

올해 매출 70억원 달성, 내년도 매출 총150억의 목표로 하는 경기도 유망기업으로 성장해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으로 사업을 확장이전 했다. 


특히, 나노·마이크로 입자 합성, 코어·쉘 입자 코팅 및 전자파 차단 소재 관련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반도체용 전자파차단 스프레이 소재 관련 미국의 헨켈(Henkel),

일본의 타츠다(Tatsuda)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소재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해 가장 먼저 제품 승인을 받아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SK하이닉스와 상생협력으로 반도체용 전자파

차단 스프레이 소재 세계 최초 개발, 양산 승인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소재부품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2017년에는 SK하이닉스가 제정한 ‘기술혁신기업’에 소재 기업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엔트리움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IPO 및 IoT 부품, 에너지, 바이오 소재 분야

등 고부가, 대규모 사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에 있다. ‘경기도 대학생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도 대학생이 이 기업에 총3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정세영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융기원 창업1호 기업으로 이 영광을 융기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히고 “나노융합소재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술혁신을 이루고, 전자파 차단 분야 및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들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첨단 소재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테너지는(대표:최재권) 벤처활성화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테너지는 자동차엔진개발 및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유럽의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진개발

시장에서 10년간 30여종의 엔진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산업계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시내버스 총9,000여대의 연료비 절감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기여했으며, 설립당시 10여명 미만의 인원으로 출발 현재 120명의 전문연구인력을 보유,

연매출 300억원에 달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들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3월 융기원에 입주해 맨손으로 시작한 테너지는 아시아 최고의 엔진개발업체로 거듭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과 변속기 개발, 자동차 실차 캘리브레이션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농기계용 엔진, 산업용 엔진, 승용차용 엔진, GDI 엔진 개발에 잇따라 성공했으며 이란과 러시아에서의 해외수주로 5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서울시와 대구시의 시내버스 연료절감사업을 수주(총9천여대) 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설립초부터 이어온 융기원의 미래

자동차기술연구센터, 자동차에너지연구실 등과 다양한 연구협력이 이 같은 성과를 내는 데 밑바탕이 됐다. 

테너지 최재권 대표는 “설립초 부터 이어온 융기원과의 상생협력이 기업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으로 매년 연매출액의 8~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히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융기원측은 융기원내 입주기업의 80%이상이 R&D관련기업으로 공동연구와 상생협력에 힘쓰고 있으며, 연구자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할수 있는 ‘연구자창업지원제도’를 마련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의 탄생을 공동연구와 상생협력의 좋은 본부기로 삼아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융기원 정택동 원장은 “융기원에서 창업한 기업이 창업활성화분야에서 또, 입주기업이 벤처활성화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것에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9년

에는 ‘공공의 과학기술’을 최대핵심이 될 것이며, 최고의 과학기술과 융합연구가 모두 가능한 융기원이 많은 창업과 중소기업들에 좋은 동반자가 되어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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