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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입주기업 엠비디(주), 11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21-03-09 14:00:00조회수 :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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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입주기업 엠비디(주)(대표 구보성)가 11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Pre-A 및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약 2년만으로, 누적 투자금은 235억원 규모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지앤텍벤처투자와 신한벤처투자의 주도로 기존 투자사인 BSK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와 신규로 길트엣지파트너스, 아주IB투자, 하나금융투자 등이 참여했다. 엠비디(주)는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 기술을 통한 환자 맞춤형 최적 항암제 선정을 위해 국내 및 미국, 유럽 등 의료기기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최근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과 함께 난소암, 두경부암, 유방암에 대하여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과제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 과제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울러 2020년 하반기에는 룩셈부르크 보건 연구소(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LIH)와 암환자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한 공동연구실을 설치하고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에 착수했다. 구보성 엠비디 대표는 “금번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을 통하여 우수 인재 영입과 국내외 다기관 임상에 집중할 예정이며, 그동안 확보한 다양한 암세포 분석 데이터는 향후 많은 암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로 다가갈 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과 동시에 융기원에 입주한 엠비디(주)는 융기원과 바이오 분야 공동연구 등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에 있으며,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 기술은 인체와 유사한 환경에서 암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함으로써 정확하고 빠르게 개인 맞춤형 항암제를 선정‧치료하는 혁신적 치료법의 신기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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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AICT 보도자료] 융기원 입주기업 엠비디(주), 11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_210309.hwp [30건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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