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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창업지원 기업, 경기도 창업기업 간담회 참석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9-05-09 10:00:00조회수 : 935
 
8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 협약 및 재창업자 간담회’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술창업

2개 기업(㈜애프터레인, ㈜케비니오)이 경기도 청년 스타트업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번 창업기업 간담회는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기 스타트업의 구인난, 제조 기반 스타트업 특화 지원정책 필요성 등 창업 실패경험을 보유한 재창업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가감 없이 쏟아

졌다. 

㈜애프터레인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벤치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 실외공기정화제품 제조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융기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여 창업공간을

확보한 뒤, KT 광화문지사 등 3곳에 공기정화벤치를 시범설치하고, 공기정화 관련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였으나 제조공간에 대한 어려움은

여전하다고 호소했다. ㈜애프터레인의 이윤희 대표는 “제조업 스타트업은 제조·물류·실험공간 등 제조에 특화된 공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강점을 살려 제조 기반 스타트업에

특화된 지원책이 마련되면 제조 스타트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케비니오 전희은 대표는 “국내산 엉겅퀴를 활용해 숙취해소음료를 개발하여  경기도 대학생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법인을 설립했고, 경기도 소식지 등 홍보지원을 통해 도내 판로확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도 “초기 스타트업은 구직자에게 여전히 인지도가 낮고 불안정한

직장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인력채용이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인력채용 등 초기 스타트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선배기업의 경험

공유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창업플랫폼과 같은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지금까지 창업 정책이 첫 시도자들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실패 경험들이

큰 자산이 되고,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재도전과 재창업 지원에 상당한 비중을 둬야 한다. 경기도가 창업과 새로운 도전, 재기를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설립한 국내 최초 관학협력 연구기관으로, 소속 연구원의 창업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6개 창업기업을 배출하였으며, 제1호

창업기업인 엔트리움㈜(나노융합소재 개발, 대표 정세영)이 2018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기술창업 성과를 이루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창업지원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경기도내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수행 및 공동창업공간(co-working space)

인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융기원 연구진(서울대 교수진) 등 창업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진단, 창업지도 등 단계별·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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