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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09 대학생 인턴 모집 합격자 발표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09-07-02 10:05:41조회수 : 4388 : 전체

인턴 선발을 마치며.......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는 처음 있는 인턴모집이고 홍보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99명이 지원을 해주셨고, 최종적으로 20명을 채용하였습니다. 학교별 지원자 수 및 인턴채용 확정된 학생은 아래와 같습니다 (합격자 이름 순서는 접수시간 순).

 

학교별 지원자수

경희대: 38      성균관대: 32    단국대: 6        아주대: 5

경기대: 3        한양대: 2        항공대: 2        경기대 외: 1

 

 

지원분야별 합격자

 

지원분야 1: 박경식(성균관대), 김정욱(성균관대), 이수정(성균관대)

지원분야 2: 이상화(경희대)

지원분야 3: 정미라(성균관대), 이명아(성균관대), 이동진(성균관대)

지원분야 4: 방태원(강남대), 김상혁(성균관대), 김정훈(경희대)

지원분야 5: 라사랑(선문대)

지원분야 6: 탁은수(단국대), 이성일(아주대)

지원분야 7: 윤지은(동국대)

지원분야 8, 9, 10, 11: 채용자 없음

지원분야 12, 13: 하승우(경희대), 김영찬(성균관대)

지원분야 14: 전민석(경기대), 김기쁨(경희대), 김윤구(경희대)

 

이번 인턴채용에서 훌륭한 자질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선발되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물론 지원자 수에 비해서 선발인원이 너무 적어서 그런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으나, 그 외에도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글을 씁니다.

 

많은 지원자가 몇 개의 지원분야에 몰렸는데 그러한 분야는 최근 뉴스 등에서 많이 거론되는 분야였습니다.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에 많은 학생이 지원한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실제로 자기의 전공과는 거의 관련이 없이 지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각 분야에서 채용된 학생은 비록 학부 3, 4학년 학생이긴 하지만, 관련 과목을 여럿 이수하였거나 관련 실험을 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선발되었습니다. 전공이 잘 맞는 분야에 지원하였으면 합격하였을 것 같은 학생이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에 지원하여 불합격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하나 느낀 점은 자신의 장점을 자신도 잘 모르고, 따라서 그것을 잘 어필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야기를 해보면 꽤 어필할 수 있는 장점들을 자기소개서에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 분야에서 많이 쓰는 소프트웨어를 어느 정도 잘 사용할 수 있는 경우나, 텀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서 채용자가 관심 있는 장치를 - 비록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 제작하여 본 경우 등).

 

이번은 단지 방학 중에 행하는 2개월간의 인턴과정에 지원한 것이므로 선발되지 못하여도 큰 문제는 아니나, 나중에 자신이 정말 가고 싶은 회사나 대학원 연구실에 지원할 경우, 자신의 전공분야를 잘 살리지 못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어필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 될 것입니다.

 

비록 이번에 뽑히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마음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더 정진하여서 결국은 궁극적인 목표인 대학 졸업 후의 진로에 있어서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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