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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도내 대학생 기술창업 경진대회‘테크톤’성황리에 마쳐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8-11-12 16:00:00조회수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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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 9일(금)~10일(토) 이틀간 융기원에서 도내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기술창업 경진대회인 ‘테크톤(Techth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톤 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경진대회에는 정택동 융기원 원장, 이용석 경희대 미래인재센터장(창업보육센터장 겸직), 최기창 서울대 교수, 경희대 김동한 교수, 홍수린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기원 16층 펑션룸에서 진행되었다. ‘테크톤 플러스’는 융기원과 서울대 및 도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술을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에게 공개하여 기술창업을 기획하는 ‘테크톤’을 개최하고, 입상자에게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택동 융기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융합의 본질에 접근해 취업난, 미세먼지 등 21세기에 맞이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젊은 세대로부터의 창업, 연구자로부터의 창업, 공적영역으로의 창업, 일상생활로의 창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석 경희대 미래인재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은 기술공개 및 매칭 ‘프리테크톤’, 기술창업 기획 경진대회 ‘테크톤’, 입상자의 후속지원까지 포함하는 ‘포스트테크톤’ 3단계로 구성된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라며 “겨자씨와 같은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테크톤을 통해 토양, 물, 거름을 받아 3년, 5년 뒤에는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융기원은 이번 ‘테크톤 (Techthon)’ 개최를 위해 지난 10월21일(일)까지, 경기도내 대학(원)생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등의 신청접수를 마감하였고, 팀 또는 개인참가자 등 총 21개 팀, 70여명을 선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술설명회 ▶팀빌딩 및 네트워킹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멘토링 ▶최종발표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술설명회에는 방영봉 극한환경로봇연구실장(융기원), 박상윤 나노바이오연구실장 (융기원), 홍수린 교수(차의과학대), 김동한 교수(경희대), 이대호 교수(경희대), 조준수 교수(서울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공개한 특허기술의 상세내용 및 적용분야에 대한 설명과 융합과학기술 분야의 성공창업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둘째날에는 21개 팀이 참여하는 팀별 사업계획서가 발표되었다. ▶소형 역전기투석 전원을 활용한 약물전달 패치 기술 기반 의약품 및 화장품 ▶갱년기 극복 패치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되었으며, ‘순이온’과 ‘일등’팀이 공동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혈당패치’, ‘Wesh’, ‘뉴스독벤처스’팀이 우수상을 ‘디커맨드’, ‘페리테일’, ‘아우리스’, ‘메이커하우스’, ‘실리카밸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팀당2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대상을 받은 ‘순이온(대표: 이선미, 윤정세)’팀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꿈을 이루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일등(대표: 이원희)’팀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며 현실성 있는 조사와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최기창 교수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놀랐다”면서 “우수한 연구진에 의해 개발 및 검증된 기술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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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81112_보도자료_융기원, 도내 대학생 기술창업 경진대회‘테크톤’성황리에 마쳐.hwp [44건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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